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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및 한의사 국가시험, 첫 ‘컴퓨터시험’ 시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16 오전 10:02:08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에서는 올해 상반기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및 한의사 국가시험을 처음으로 컴퓨터시험(CBT:Computer Based Test)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제7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 전국 6개 지역에서,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이 전국 7개 지역에서 컴퓨터시험(CBT)으로 실시됐다. 시험 접수자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759명, 한의사 국가시험은 829명이다.

이번 시험은 기존 종이시험 기반의 전통적인 시험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데스크톱PC 기반의 컴퓨터시험(CBT) 방식으로 치러졌다. 안정적인 컴퓨터시험 시행을 위해 전국에 9개의 CBT 시험센터를 설치해 1500여석을 마련했다.

2014년에 ‘컴퓨터화시험추진팀’이 설치된 이후, 2022년 1월 의사 국가시험필기시험에 처음으로 컴퓨터시험(CBT)이 도입됐다. 이어 이번에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및 한의사 국가시험에 도입되는 결실을 이뤘다. 2024년부터는 조산사, 한약사 등 7개 국가시험에 도입될 예정이다.

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CBT를 도입하는 방안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국시원은 시험방식과 평가방식 등에 대한 국가시험 선진화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시험평가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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