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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지대병원, 대규모 리노베이션 마치고 ‘재개원’
건강검진센터 및 여성암회복기센터 단계적 운영 예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05 오전 11:36:40

을지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윤병우)이 강남을지대학교병원 재개원을 통해 4개 대학병원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을지대병원은 2년간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1월 2일부터 단계적 진료 개시 및 운영에 돌입했다.

강남을지대병원은 호텔급의 안락한 진료환경 및 최신 의료시스템을 갖췄다. 33개 병실 중 대부분을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1인실로 재구성했다. 5층 전체를 피부관리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룸, 사계정원 등 안락한 편의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현재 가정의학과 중심으로 전문의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까지 외래 진료 중이다. 물리치료사가 상주하고 있어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도 가능하다.

특히 오는 2월과 3월 차례로 ‘건강검진센터’ 및 ‘여성암회복기센터’ 두 개의 특성화센터를 구축해 유관 의료기관과 함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월 1일에 문을 여는 ‘건강검진센터’는 프라이빗한 진료환경을 갖췄다. 모든 진료 프로세스는 개인 맞춤형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검진 후에는 ‘EMC네트워크’ 및 ‘One-Q진료시스템’을 통해 노원, 의정부, 대전 등 산하 의료기관에서 빠른 수술 및 추적관리 등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다.

3월 2일부터 이용 가능한 ‘여성암회복기센터’에서는 갑상선암, 유방암 등 수술 후 회복기가 필요한 여성 암환자에게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유기농 식단과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윤병우 의료원장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별로 단계적 운영을 시행 중”이라며 “탄탄한 을지대의료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다 안락한 진료환경에서 환자에게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강남을지대학교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의 통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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