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의 날’ 3년 만에 대면행사 개최
우수 간호사 등 시상 --- 직원들 노고에 감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03 오후 03:23:59
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간호국의 날’ 행사를 3년 만에 대면 및 온라인으로 지난 12월 1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들의 수고로 오늘도 세브란스는 안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지난 1년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간호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는 우수 간호사, 우수 직원, 우수 의사 등 총 2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간호국 직원 대표로 김지은, 이다경, 정지혜 간호사와 신민석 직원의 공연이 마련됐다. 이어 SG워너비 김용준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한수영 간호부원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환자 안전을 선도하고 간호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준 간호국 모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모든 간호국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