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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새해 ‘응변창신’ 자세로 임할 것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02 오후 02:39:49

울산대병원이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 행사를 1월 2일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정융기 병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민영주 교육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년사에 이어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이 진행됐다. 병원직원들은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융기 병원장은 “울산대병원은 지난 25년간 울산시민과 지역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영남권 대표 중증환자 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우수한 의료진 영입, 중증환자 치료 의료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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