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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23 오후 01:17:45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12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과 사람을 존중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용엽 행정처장 겸 안전보건본부장의 선포식 배경 및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김성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오주형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정희재 한방방원장, 이은영 노조지부장 등이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5대 목표를 선포했다.

경희의료원의 5대 안전보건 목표는 △중대재해 발생 ZERO △안전보건교육 이수율 100% △직원 건강검진 수검율 100% △안전보건문화 캠페인 12회 △아차사고 보고건수 300건이다.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은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본부’를 신설해 안전사고, 직업성 질병 등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