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불기 2566(2022)년 송년법회 봉행
“금빛 운명으로 바꾸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22 오전 12:48:21
동국대일산병원은 동국대 이사장 성우 큰스님을 초청해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송년법회를 12월 21일 봉행했다.
이날 송년법회에는 약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성우 큰스님에게 설법을 청했다.
성우 큰스님은 “금빛 운명으로 바꾸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로 법문을 시작했다. 이어 “금빛 운명은 인간답게 살아야 의미가 있고, 인연의 법칙에 따라 변한다”며 금빛 운명으로 바꾸는 다섯 가지 주제를 설했다.
또한 “여러분 운명은 여러분 손으로 금빛을 만들 수 있고, 다른 사람도 금빛으로 만들 수 있어야 탄생한 의미가 있다”며 법문을 마쳤다.
채석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의료원의 제2도약을 위해 신 병원을 차질없이 준비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행활동이 우수한 교직원을 선발해 해외성지순례권을 수여했으며, 2022년도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행운상을 추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