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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누군가의 금빛조연이 되어주세요’ --- 보건복지부,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
금연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연대분위기 조성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16 오전 10:03:49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 ‘당신도 누군가의 금빛조연이 되어주세요’ 편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과 함께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 ‘당신도 누군가의 금빛조연이 되어주세요’ 편을 12월 15일부터 전국에 송출했다. 지상파를 비롯해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SNS 및 기타 온라인 채널, 옥외매체 등을 통해 송출된다.

이번 3차 금연광고는 금연을 흡연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게 하고, 금연을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가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금연을 응원하고 돕는 주변인을 ‘금빛조연’으로 표현했다. ‘금빛조연’의 줄임말이 ‘금연’이 되는 언어 유희적 재미도 더했다.

복지부는 국민 참여형 ‘금빛조연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을 통해 금연을 응원하는 ‘금빛조연’과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흡연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발송하면 금연지원서비스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함께 발송된다. 메시지를 받은 흡연자는 24시간 후 금빛조연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다. 흡연자가 ‘금연 약속’을 하면 모두 경품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노담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금연은 흡연자 본인의 의지만으로 성공하기 어렵고, 정부 차원의 금연정책지원과 가족, 친구 등 사회구성원들의 응원과 조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금연광고와 캠페인을 통해 비흡연자는 누군가의 금빛조연이 되고, 흡연자는 이들의 도움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지원사업과 참여형 캠페인으로 금연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1차 금연광고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편을 통해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2차 금연광고 ‘노담멤버스’ 편에서는 흡연예방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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