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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13 오후 02:30:47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간호국(간호국장 김선영)은 제4차 N.F.C(The Nurse’s First Step at CHA) Contest 시상식을 12월 12일 개최했다.

N.F.C 콘테스트는 업무 적응에 힘쓰고 있는 신입간호사(프리셉티)와 이들을 교육시키고 있는 프리셉터 간호사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고 있다.

프리셉터들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프리셉티들은 8주 수습기간을 돌아보며 보완하거나 제안할 점을 함께 나누면서 성장의 기회를 갖고 있다.

간호교육위원회에서는 우수 프리셉터와 프리셉티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수 프리셉터 7명과 프리셉티 10명을, 하반기에는 우수 프리셉터 4명과 프리셉티 8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프리셉티들은 “기초부터 꼼꼼히 알려 주고, 기본원칙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프리셉터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선영 간호국장은 “신입간호사가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 프리셉터 간호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프리셉터를 믿고 의지하며 잘 따라와준 프리셉티 간호사들이 앞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