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간호사회, 간호정책 아카데미 개최 --- 간호법 제정될 때까지 힘모으자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06 오전 12:06:48
광주시간호사회(회장 김숙정)은 ‘2022 간호정책 아카데미’를 12월 5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호정책 아카데미에는 광주시간호사회 회원 및 간호부서장,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장은 간호법 제정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했으며, “올해 반드시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의 강주성 대표활동가가 초청돼 ‘간호다운 간호, 인간다운 돌봄’ 주제로 강연했다.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간호법 제정안은 지난 5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후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으나, 아직까지 상정되지 않은 채 계류 중이다.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수요집회와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 등을 통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간호법안을 즉각 심사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