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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간호부 ‘지구 살리기 앞장’ --- 아나바다, 잔반 안남기기 캠페인 등 펼쳐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따라 지구 돌봄 행사 진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06 오전 11:35:09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장 김점숙)가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아나바다 물품 판매와 잔반 남기지 않기 운동 등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부천성모병원 간호부는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

아나바다 행사에서는 간호사들이 기증한 도서와 의류 등 평소 갖고만 있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약 50만원으로, 향후 탈북민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간호부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앞에서 ‘잔반 안남기기’ 캠페인을 6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했다.

이때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 박스를 사용해 캠페인용 피켓을 제작했으며, 구내식당을 찾은 교직원에게 잔반을 남기지 않는 것이 지구 살리기에 보탬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잔반이 전주보다 1인당 5g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점숙 간호부장은 “2015년 5월 24일 발표됐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따라 더불어 사는 집 지구를 돌봄에 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간호부가 주도적으로 진행해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컵 안쓰기, 분리수거 잘하기, 잔반 안남기기, 걷기 챌린지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장려하기 등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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