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05 오전 09:58:07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의료재단으로는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림병원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성과, 사회공헌 지원체계, 지역사회 통합·연계 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한림병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 실현’을 최고 가치로 삼고 사회사업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적극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동행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꾸준하게 임직원의 자발적인 ‘한림꿈나눔 기금’ 조성을 통해 수많은 환자를 지원해왔다. 쪽방 거주자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 어르신 수술비 지원사업 등 의료서비스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장학기금을 출연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활동·특별후원, 인천광역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지원, 인천아이리더 후원, New tree 책걸상지원사업, 경찰청과 함께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동행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