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간호사회, 인천간호사 위한 힐링 음악회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25 오전 10:02:05
인천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는 인천간호사를 위한 힐링 음악회 ‘사랑의 세레나데’를 11월 23일 연수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간호사 330여명이 참석했다. 바리톤 장동일, 소프라노 장숙희, 가수 진경채와 동서양 악기를 다루는 퓨전음악인 3명으로 구성된 앙상블IF 등이 출연했다.
힐링 음악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힐링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었고, 편안하고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음악회를 준비해준 인천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인천시간호사회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간호사회 조옥연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간호사들이 힐링 음악회를 통해 잠시라도 위로 받았다니 보람을 느낀다”며 “간호사들이 보다 나은 간호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간호사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인천시장상 2명, 인천시의회 의장상 6명을 시상했다. 인천시간호사회 발전에 도움을 준 외부인사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장학생으로 대학원과정 4명, 간호학사 1명, 간호대학생 10명, 모범자녀를 둔 모범간호사 3명, 모범청소년 3명 등 총 21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