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 숭고한 사명감 가진 간호사 될 것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24 오후 03:49:57
삼육보건대(총장 박두한)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가 ‘제7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2학년 112명이 선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두한 총장, 동문 이수진 국회의원, 삼육서울병원 최은주 간호부장이 참석했으며, 간호학과 교수진과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숭고한 간호정신을 가슴 속 깊이 새겼으며, 간호학과 신안나 학생이 촛불을 점화했다. 간호학부 교수진은 축가를 부르며 제자들을 격려했다.
박두한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의 ‘성심’과 나이팅게일 노트의 ‘진심을 다하는 태도’는 우리대학 모토 ‘진심’과 그 의미를 같이 한다”며 “‘진심’의 의료인이 되길 바라며,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국회의원도 예비간호인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학생들을 응원했다. 배소현 간호학부장은 “숭고한 사명감을 가진 간호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