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메리놀병원이 ‘제21회 QI 경진대회’를 11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사전평가를 거쳐 선발된 5개팀이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간호부 75병동의 ‘정맥주사 감염예방을 위한 관리활동’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영양팀의 ‘식품알레르기 환자 식사 오류 감소 활동’ △진단검사의학과의 ‘기본검사 항목의 정보제공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수술실의 ‘수술 환자, 보호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 △간호부 외래의 ‘외래진료 대기시간 단축관리 활동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 수상했다.

 

메리놀병원은 “이번 QI 경진대회는 개선점을 찾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2022 슬로건 ‘찾아주신 환자분들은 모두 우리의 가족입니다’에 걸맞게 의료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