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전달식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18 오전 09:05:07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022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전달식을 11월 16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은 직원들의 기부와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를 통해 2천865만원 가량이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가톨릭근로자회관, 쪽방상담소, 이주여성쉼터,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등 총 4곳에 전달됐다. 대구 동구청과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에도 일부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나눔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병원은 이념중심병원으로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해 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을 17년째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