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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닥터헬기 인계점 관할 의료진 및 현장관리자 교육
단국대병원, 닥터헬기 운용 --- 중증외상 및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17 오전 10:41:09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인계점 관할 의료진과 현장관리자를 위한 교육을 11월 16일 실시했다. 인계점은 환자를 태우거나 내리게 할 수 있도록 이·착륙을 허가받은 지점을 말한다.

이날 교육에는 충남 응급의료업무 관련 공무원, 보건소·119구급대·의무사령부·해경 등 유관기관 실무자, 닥터헬기 출동을 요청하는 병원 의료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환자 인계 및 관리, 운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고찬영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과장)이 닥터헬기 개요와 출동 요청자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홍진기 ㈜유아이헬리제트 기장은 인계점 관리 및 운용방법, 인계점 사용 시 주변 통제 및 주의사항 등 인계점 현장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의학과 김용오 교수와 최한주 교수는 충남 닥터헬기 환자이송 현황과 코로나 시국의 항공이송에 대해 소개했다. 닥터헬기 출동 요청 절차, 환자 정보 전달체계, 환자 이송 및 인계방법을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설명했다.

교육은 11월 23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이명용 단국대병원장은 “충남지역은 면적에 비해 광범위한 산악 및 해안지역으로 이뤄져 있고, 대형 의료기관이 천안지역에 몰려 있다”며 “이에 따라 닥터헬기의 역할이 절대적인 만큼 응급환자 발생 시 단국대병원 항공의료팀에 신속하게 출동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단국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와 공조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더 촘촘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016년 1월 닥터헬기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1610회 출동을 달성하며 중증외상 및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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