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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07 오후 01:27:04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내원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주간행사인 ‘환자안전 함께하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환자안전 교육, OX 퀴즈, 캠페인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 ‘환자안전 교육’에서는 수면 전 화장실 다녀오기, 침대 오르내릴 시 주의사항,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착용 등 낙상 예방 관련 강의가 열렸다. 병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 입원환자 환자 확인 팔찌 착용 등 환자 확인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 OX 퀴즈 행사는 환자안전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했다.

○ 캠페인은 ‘작은 개선, 큰 변화’ 주제로 열렸다. 각 부서의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세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5병동의 ‘콜벨 수와 위치 변경’, 원무팀의 ‘접수증 및 진료순서 양식’, 중환자실의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 물품함 위치변경’ 등이 수상했다.

전영분 QI팀장은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병원 문화 정착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