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2022 난임가족의 날’을 맞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즈메디가 엄빠가 되는 여정에 동행합니다’ 주제로 ‘동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난임가족의 날’은 난임가족연합회에서 11월 11일로 지정했다. ‘부부가 자녀 둘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오프라인 원내행사는 선물 증정, 강좌,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소정의 선물 나눔을 11월 11일 진행한다. 노은비 진료과장의 ‘임신을 부르는 생활습관’ 주제 건강강좌도 같은 날 열린다. 또한 의료진과의 즉석 Q&A와 행운권 뽑기행사 등 ‘질문도 하고 선물도 받고’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쿠폰 증정 행사를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 광 아이드림센터장은 “임신을 위해서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기에 음식과 운동 등 생활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진료실에서 다 전하지 못한 생활습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난임 부부의 성공적인 임신, 출산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가야 보듬이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지원 또는 건강보험을 모두 받고도 임신에 실패한 난임 가정에게 체외수정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11월에는 iDream 전시회 및 힐링 캠페인 등을 통해 난임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는 지난해 1월 만 47세 여성의 시험관아기 시술에 성공해 무사히 출산까지 마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산부인과와 비뇨의학과의 긴밀한 협진으로 맞춤형 난임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