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H+양지병원장,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28 오전 11:30:36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사진 오른쪽)이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10월 27일 수상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기관평가 인증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 유공자 10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조사위원으로서 국내 의료기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평가인증제도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상일 병원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감염안전진료시스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개발해 환자 진단검사 및 감염병 예방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K-방역 대표주자로서 ‘워크스루 시스템’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김상일 병원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 정책 고도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정착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미래 의료 기반 마련 및 중소병원 발전과 의료 생태계 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