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1년차 간호사 ‘손 축복식 및 돌잔치’ 열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고귀한 손 --- 따뜻한 간호사로 성장하길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24 오전 10:22:11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 간호처장 금혜선)은 1년차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손 축복식과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 축복식은 환자를 전인적으로 돌보며 질병과 마음을 치유하는 간호사를 축복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복식에는 병원장 김현수 신부와 경영원장 김성만 신부, 금혜선 간호처장, 선배간호사 등이 참석해 신입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간호부에서 제작한 축하 영상이 상영됐으며, 선배간호사가 전하는 축사와 이에 답하는 신입간호사의 감사의 글이 낭독됐다.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간호사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내미는 손은 참으로 고귀하고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 이 마음을 잊지 않고 환자들에게 좋은 간호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혜선 간호처장은 “환자를 가족같이 돌볼 때가 진정한 간호사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쌓은 경험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간호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