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간호대학 승격 기념예배 개최
미래 간호환경에 최적화된 실천형 융합인재 양성 주력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24 오전 08:30:14
연세대 원주간호대학(학장 허혜경)이 ‘간호대학 승격 기념예배’를 10월 21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서승환 연세대 총장,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장희정 강원도간호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교직원 및 졸업생·재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연세대 원주간호대학은 간호학과로 설립된 후 29년 만에 지난 9월 1일 단과대학으로 승격됐다.
전문지식과 지도력을 겸비한 간호사 육성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됐으며, 강원지역 최초 4년제 간호교육기관이다.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 ‘중환자전문간호사 석사과정’ ‘감염관리전문간호사 석사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합시뮬레이션센터를 지난 2020년 11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센터는 시뮬레이션룸, 디브리핑실, 팀학습 강의실 등 최첨단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간호대학으로 승격된 후에는 실천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 시행,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미래 간호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간호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