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장애인 권익 및 건강증진 협약
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와 협력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8 오전 10:28:23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 대구광역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원장 이태숙)와 업무협약을 10월 14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체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대피해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 및 응급치료 지원 △쉼터입소자와 직원 건강증진 협력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기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이 가진 양질의 의료로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의 학대 예방을 통한 권리확보와 피해 장애인의 옹호와 조력을 통해 인권 친화적 가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대구광역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는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을 긴급분리하고 임시보호하는 곳이다. 심리치료·의료지원·사회복귀 적응훈련 및 자립 지원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