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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로봇 유방절제 및 재건술 시행 … 안전성·미용 만족도 향상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7 오후 03:55:43

건양대병원이 다빈치 수술로봇을 이용한 유방 전체 절제술과 동시 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권성욱, 배인의 외과 교수는 유방암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한 ‘유두 보전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한 후 유방 재건술까지 원스톱 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로봇 수술법은 겨드랑이 부근에 4∼5cm 정도 절개창을 낸 후 유방을 절제하고, 절개 부위를 이용해 유방을 동시에 재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흉터 크기가 작아 피부 혈류를 최대한 보전할 수 있고, 흉터 위치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미용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절제술 후 조직확장기 삽입과정 없이 재건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기 때문에 수술 성공률이 높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권성욱 건양대병원 외과 교수는 “로봇 수술법은 안전한 수술과 재건을 동시에 진행해 암 제거뿐 아니라 환자의 심미적 만족에도 도움을 준다”며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수술법에 대한 연구와 적용 질환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8년 4월 첫 로봇수술을 한 이후 지금까지 1400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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