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상호존중 캠페인’ 전개 … ‘눈빛만 마주쳐도 먼저 인사하기’ 실천 다짐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7 오전 10:29:21
창원파티마병원이 ‘상호존중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10월 11일 열었다고 밝혔다.
상호존중 캠페인은 병원의 핵심가치인 ‘그리스도교적 공동체’를 실현하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상호존중 및 배려하는 문화의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시작돼 월별 실천과제, 칭찬릴레이, 직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위해 박정순 병원장 등 병원 직원들은 각 부서와 외래 및 병동을 방문했다. 10월 실천주제 ‘눈빛만 마주쳐도 먼저 인사하기’ 실천 여부를 점검했다.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사항들이 적힌 카드를 전달하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존중받는 병원을 위해 우리 함께 뭘 하면 좋을까요?’ 주제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이것만은 꼭 했으면 좋겠어요’ 항목에 직원들은 △인사를 잘 하고 잘 받아주기 △칭찬과 감사 표현하기 △통화예절 잘 지키기 △소소하고 재밌는 직원 이벤트 하기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해 일상에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게 했다. 숫자 11은 ‘1=1’로, 직원 간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