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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그림 및 글 공모 시상식 열어
글 공모 대상 ‘남편의 손’ …시각장애인 현실 진솔하게 담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4 오후 04:31:10

안과전문병원 김안과병원(원장 장재우)은 제17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10월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림 공모전은 김안과병원 개원 60주년을 기념해 ‘김안과병원 60년, 미래 100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치부 9명, 초등부 16명 등 총 25명의 어린이들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조서연 어린이(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치부 김주이 어린이(서울특별시 금천구)가 차지했다. 조서연 어린이는 ‘행복한 눈! 김안과병원과 함께 만들어요’를 통해 눈 질환이 있거나 시력을 잃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내용을 그렸다. 김주이 어린이는 전 세계에 진출한 김안과병원이 100년 동안 눈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는 내용을 그렸다.

‘제17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는 ‘눈의 날’을 맞아 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했다. 총 9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김희찬 씨의 ‘남편의 손’이 수상했다. 금상은 박미연 씨의 ‘나의 성장 스토리’가, 은상은 지상진 씨의 ‘복직인사’, 박상천 씨의 ‘눈이 예쁜 아이’가 차지했다.

심사를 맡은 김성달 소설가 겸 문학평론가는 대상작 ‘남편의 손’에 대해 “손으로 살아가는 시각장애인 남편의 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현실을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솔직한 감정으로 표현해 깊고 큰 감동을 줬다”고 평했다.

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은 “김안과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과의 표준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며, 국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및 작품은 김안과병원 홈페이지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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