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신경외과 뇌신경중재실’ 개소 --- 365일 24시간 진료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3 오후 03:37:45
동국대 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신경외과 뇌신경중재실’을 10월 12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채석래 의료원장, 권범선 병원장, 최기석 일산행정처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심·뇌혈관 및 모든 부위 혈관 중재시술이 가능한 현존하는 최신 버전 최고 사양의 혈관조영기기를 도입해 뇌혈관 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상의 시스템을 마련했다.
신경외과 뇌신경중재실은 병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뇌혈관 질환의 치료가 365일 24시간 상시 가능하다.
병원 2층에 있던 신경외과 진료실도 1층으로 옮겨 뇌신경중재실 바로 옆에 설치함으로써 빠른 검사와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권범선 병원장은 “응급환자를 적시에 치료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위치에서 높은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일분일초가 소중한 환자들을 바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리 병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