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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1 오전 10:31:08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이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제11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10월 4∼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환자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의료질향상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개선안 제안 공모전 △환자안전 온라인 퀴즈 △내원객 대상 환자안전 캠페인 △경영진과 함께하는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환자안전 온라인 퀴즈’ 행사가 열렸다. 병원직원들이 참여해 환자안전관련 지식을 함양했다.

‘환자안전 캠페인’에서는 내원객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며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법을 알렸다. 환자안전을 위한 4가지 약속(가져오기, 말하기, 질문하기, 확인하기)에 대해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감염예방키트를 배부하고, 안전한 병원생활을 위해 환자도 함께 관심을 가지길 당부했다.

윤철호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병동과 병리과 등을 방문했다.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해 부서별 주요 안전이슈를 확인하며,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을 위해 최우선으로 준수해야 하는 기본사항”이라며 “병원직원 모두가 환자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