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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1인 시위 통해 간호법 제정 전방위 ‘압박’
국회 정문 1문 및 2문, 국민의힘 당사 앞 --- 매일 릴레이 시위 진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07 오전 08:35:03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를 연일 이어가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국민의힘 압박에 나섰다.

1인 릴레이 시위는 2021년 12월 10일부터 국회 앞 및 여야 당사 앞에서 진행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법안이 통과된 것을 존중해 잠정 중단했다가, 간호법안을 상정하지 않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압박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다시 시작됐다.

첫날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을 시작으로 임원진들이 이어가며 국회 정문 1문과 2문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는 그동안 줄곧 1인 릴레이 시위가 이어져왔다. 이번 국회 정문 앞 1인 릴레이 시위 재개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국민의힘 당사 앞 시위가 진행된다.

1인 릴레이 시위에 사용되고 있는 대형보드에는 “여야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 국민의힘도 즉각 이행하라” 및 “정쟁 중단과 민생개혁 시작, 국회 법사위는 간호법을 즉각 심사하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1인 릴레이 시위와 함께 매주 수요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9월 2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간호법 제정은 여야 대선후보 공통공약인 만큼 여야가 공통공약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국민의힘 역시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대한간호협회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가 만장일치로 찬성해 통과됐다”며 “국민의힘은 여야 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야 하며, 공통공약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간호법을 제정하자는 제안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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