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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 --- 법사위는 간호법 즉각 심사하라
간호법 홍보영상, 전국 주요 도시 17개 전광판 통해 송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04 오후 04:45:54

대한간호협회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간호법안을 즉각 심사할 것을 촉구하며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를 다시 시작했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시 17개 전광판을 통해 ‘간호법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전 국민 대상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4일 오전 국회 앞 1인 시위 첫 주자로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이 나섰다. 국회 정문 1문 및 2문 앞에서 각각 대형보드를 들고 서서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 조문숙 당연직부회장(병원간호사회장)과 전화연 권역이사(경기도간호사회장)가 1인 시위에 나섰으며, 다음 순서로 대한간호협회 유재선 이사와 윤원숙 이사가 1인 시위를 이어나갔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여야 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을 국민의힘도 즉각 이행해야 한다”면서 “정쟁 중단과 민생개혁의 시작인 간호법을 국회 법사위는 즉각 심사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간호법 제정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는 2021년 12월 10일 국회 앞 및 여야 당사 앞에서 시작됐으며,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는 대형보드를 이용한 시위가 지금까지 계속 진행돼왔다.

○‘간호법 홍보영상’은 전국 주요 도시 17개 전광판에서 10월 1일부터 송출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옥외 전광판에 지난 8월 29일부터 게시한 ‘간호법 홍보영상’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은 △국민건강을 위해 간호법 제정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법 제정 △간호와 돌봄이 필요하다면 간호법 제정 등 3가지 메시지로 구성됐다.

특히 어디서나 눈에 띌 수 있게 가독성을 높이고, 한 번만 봐도 깊이 각인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 바탕색을 강렬하게 대비시키고 모션 효과를 잘 살려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간호법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17곳은 다음과 같다. △서울=광화문, 강남역 △부산=진구 중앙대로 △대구=수성구 범어네거리 △광주=신세계백화점 앞 밝은안과 빌딩 △대전=대전역 △울산=중구 학성사거리 △경기=수원역사 △강원=춘천 강원일보사 △충북=청주 무심천 신한은행 건물 △충남=천안터미널 옆 민현빌딩 △전북=전주경기장 네거리 △전남=목포 △경북=구미 형곡네거리, 인동네거리, 터미널네거리 △경남=창원 엘지베스트샵 창원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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