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개통 … 지역어르신들 위한 의료버스 운영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04 오후 01:36:15
메리놀병원(병원장 조세현)이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협약식 및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리놀병원은 부산시로부터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헬스케어 장비가 갖춰진 친환경 의료버스를 전달받았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버스는 엑스레이, 이동형 초음파, 시력 검사장비 등 다양한 검사장비를 갖췄다. 혈액검사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의료상담이 가능하다.
메리놀병원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동구·중구·영도구 등의 노인복지관과 협약했다. 안과, 신경과, 내과, 류마티스내과, 이비인후과 등 전문의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세현(루카) 병원장은 “의료버스를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탈피한 통합돌봄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