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이태화)은 ‘2022 제4차 김모임 포럼’을 10월 21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차 포럼에 이어 ‘간호의 산업화 제2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간호 CEO에게 듣는 창업의 과정’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간호 CEO로서 간호의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널스노트 오성훈 대표 △라이프케어 최정현 대표 △드림널스 노은지 대표 △헬스와이즈 김민정 대표가 초청돼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국제한인간호재단은 “각자 다른 분야에서 창업을 실현한 간호 CEO들로부터 생생한 창업의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간호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미래 간호리더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간호사 및 간호학생, 의료계 종사자 등 간호 산업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국제한인간호재단은 미국과 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글로벌 간호리더들이 간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김모임 학술포럼을 연 4∼6회 개최해오고 있다. 연세대 간호대학에서 김모임 발전기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모임 박사는 대한간호협회 회장,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 세계보건기구(WHO) 간호정책 고문 등을 지냈다. 한국 간호의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글로벌 간호리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