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간호사회, 전임 회장 간담회 --- 간호법 제정! 한목소리 외치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30 오후 01:42:15
경북간호사회(회장 신용분)는 전임 회장 초청 간담회를 지난 9월 2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간호사회 회장을 지낸 정문숙, 도복늠, 구본순, 김인숙, 오현숙, 박성순, 고순희, 윤난숙 원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북간호사회의 올해 주요사업과 진행과정에 대해 신용분 현 회장이 보고했다. 이어 간호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임 회장들은 대한간호협회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간호법 제정 추진경과와 간호정책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현재 간호법 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만 남겨 놓고 있다.
전임 경북간호사회장들은 “간호와 돌봄의 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건강과 후배 간호사들의 미래를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 된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