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아동학대 없는 경남 만들기’ 챌린지 동참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26 오후 01:20:31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2022 아동학대 없는 경남 만들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어린이집, 스포츠구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없는 경남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예방사업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박정순 병원장은 이번 챌린지의 슬로건 ‘훈육의 새로고침, 체벌 아닌 이해와 진심으로’ 문구가 적힌 패널에 서명했다. 인증사진을 병원 SNS에 게시했다.
박정순 병원장은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신체·정서적으로 상처받지 않고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없는 경남 만들기에 우리 모두 참여해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021년 3월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2021년 2월에는 창원교육지원청과 아이좋아 희망드림센터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에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그림 전시전 ‘아동학대의 5가지 유형:50가지의 현실’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