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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개원 114주년 기념식 … 장기근속 직원 표창 및 헌혈 봉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23 오전 10:34:08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개원 114주년 기념식을 9월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병원가 제창 △성경봉독 △장기근속자 표창 △병원장 기념사 △축사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삼육서울병원은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 비전으로 1908년 개원해 올해로 의료선교 114주년을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 52명에게 근속표창을 수여했다. 30년 근속에는 경영관리실 정성진 실장 외 9명, 20년 근속에는 정형외과 심재천 주임과장 외 13명, 10년 근속에는 마취통증의학과 백승권 과장 외 27명이 받았다.

삼육서울병원은 개원기념일을 맞아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9월 20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헌혈봉사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모든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병원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순 전 의무원장은 “1908년 순안에서 시작된 의료선교 사업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으로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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