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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돌봄도 함께’ 대한민국 아빠 육아생활 사진공모전 진행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20 오후 02:09:00

육아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사진공모전이 시작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일도 돌봄도 함께’ 대한민국 아빠 육아생활 사진공모전을 9월 19일∼10월 31일 진행한다.

육아를 하는 아빠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남성 육아휴직 참여 촉진등 가족 내 맞돌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과 함께 사연을 접수받는다. 아빠가 자녀와 친밀하게 소통하며 돌보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과 육아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담은 스토리를 접수하면 된다. 아빠의 돌봄권리 보장과 맞돌봄에 대한 생각을 100자 내외로 진솔하게 표현하면 된다. 사진작품규격과 심사기준 및 접수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작 총 13점을 선정해 11월 말 발표한다. 으뜸상 1인, 버금상 2인, 아차상 10인을 선정해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스웨덴 육아아빠의 사진과 함께 11월부터 온라인에 전시된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자녀 양육에 있어 남녀의 동등한 책임과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한 육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인의 삶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지려면 남녀가 함께 경제활동과 돌봄활동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어야 하고, 온 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뒷받침해줘야 한다”며 “부모들이 육아휴직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1079점이 출품됐다. 머리 손질, 목욕시키기, 책 읽어주기 등 아빠들이 자녀와 소통하는 모습을 생생히 담은 작품들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대한민국 & 스웨덴 아빠 육아생활 사진전’ 온라인 전시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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