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간호사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건강부스’ 운영
신생아 관리법 및 영유아 응급처치방법 교육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20 오전 09:32:22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최석진)는 제34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에 참여해 출산장려정책 홍보관에서 ‘건강부스’를 9월 15∼18일 4일간 운영했다.
대구시간호사회는 홍보관 내 ‘출생 ZONE’에 건강부스를 설치했다. 대구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관리법 및 영유아 응급처치방법을 교육하고, 임산부 당뇨검사를 진행했다.
대구베이비&키즈페어는 대구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유아용품 전시회이다. 대구시가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출산장려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건강한 달구벌둥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엑스코 동관에서 열렸다.
올해 전시장에는 출산장려정책 홍보관이 마련됐다. 출생 ZONE, 미혼·결혼 ZONE, 임신(난임) ZONE, 육아 ZONE, 플레이 ZONE 등이 운영됐다.
한편 대구시간호사회는 건강한 달구벌둥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임신·출산·육아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예비부모의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정보 제공,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모유수유 등 다양한 육아 관련 정보를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수유 챌린지를 통해 모유/분유 수유를 하는 엄마·아빠와 아기의 모습을 담아낸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