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호스피스 인식개선 수기 공모전 개최
호스피스 이용한 도민과 가족 --- 호스피스 종사자의 경험 공모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14 오후 01:20:28
전북대병원(원장 유희철)은 2022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에서 주관한다.
공모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4일 오후 5시까지 한 달간이다. 응모자격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 또는 제공한 경험이 있는 전북도민이다.
공모내용은 △호스피스를 이용해본 환자 및 그 가족의 경험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소속돼 호스피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호스피스 팀원의 경험(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요법치료사)이다.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해 수기와 함께 이메일(jbhhp@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일반인과 호스피스 종사자로 나눠 선정한다.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063-250-24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