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02 오후 01:36:43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형외과병동 39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해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총 6개 병동 254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대전성모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전 병상을 전동 침대로 교체했다. 환자감시장치, 낙상 방지를 위한 낙상감시센서, 환자 이동 보조 안전바 등 환자 안전을 위한 시설환경을 갖췄다.
김용남 병원장은 “지난 2016년 1개 병동 38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해 이번에 254병상까지 늘어났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에게 빠른 회복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고 감염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