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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간호한 간호사들” --- 간협, 대국민 연중 캠페인 펼쳐
독립운동가부터 코로나 영웅까지 --- 국가보훈처·YTN라디오와 공동 진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01 오후 05:03:35

독립운동가부터 코로나의 영웅까지. 대한민국과 함께 달려오며 위기의 순간마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간호사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대국민 캠페인이 시작됐다.

대한간호협회는 국가보훈처, YTN라디오와 함께 독립운동가 복원 프로젝트 ‘100년의 소리’ 연중 특별기획으로 ‘대한민국을 간호한 간호사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독립운동가 간호사,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파독간호사, 코로나 등 신종감염병 최전선을 지킨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지난 8월 29일 시작해 내년 9월 28일까지 13개월간 YTN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첫 순서로 ‘제1편 독립운동가 박자혜 간호사’가 소개됐으며, 후손인 며느리 이덕남 여사의 생생한 육성 인터뷰를 통해 박자혜 간호사를 만날 수 있다.

박자혜 간호사(1895-1943)는 일제강점기에 동료 간호사와 조산사들을 규합해 ‘간우회’를 조직하고, 독립만세운동 동참을 주도한 인물이다. 만주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과 결혼해 아내이자 동지로서 독립운동을 함께 했다.

서울에 돌아와 인사동 69번지에서 ‘산파 박자혜’ 간판을 내걸었다. 일제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 독립투사들을 안내하고 연락을 취하는 임무를 맡아 수행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박자혜 산파 터’ 표석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 입구에 2020년 8월 26일 설치됐다.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에 앞장선 간호사들이 차례대로 소개될 예정이며, 파독간호사와 코로나의 영웅 간호사들의 이야기까지 이어진다.

방송된 내용은 YTN라디오 홈페이지 ‘프로그램’ 메뉴에 게시돼 있으며,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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