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진식 이사장은 “부천세종병원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원 40주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천세종병원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이자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변천사 한눈에 사진전= ‘부천 심장사랑 40년, 1600명의 사랑나눔’ 주제로 부천세종병원의 변천사와 나눔의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열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통로(지하역사-현대백화점 출구)에서 전시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도 병행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아트스텝스(artsteps)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인터넷(www.artsteps.com)으로 접속해 ‘부천세종병원’을 검색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유튜브 통해 건강강좌 = 심·뇌혈관질환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세종병원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신경외과 박정언 과장이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치료’, 심장내과 정지현 과장이 ‘심부전의 조기 진단과 관리’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일상 속 지구 지키기 캠페인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이벤트로 ‘일상 속 지구 지키기’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일상 속에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자는 캠페인이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캠페인을 실천한 인증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 #세종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세종병원40주년 #세종병원지구를지켜라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9월 30일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의 1게시물 당, 1댓글 당 1000원씩 적립된다. 누적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