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가천대 길병원 외상전담간호사 ‘국방부 의무자문관’ 연임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6 오후 04:43:57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에서 근무하는 장명진 외상전담간호사가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 재위촉됐다.
국방부에서는 군 의무활동에 대한 자문을 위해 민간 의료인을 의무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있다.
장명진 외상전담간호사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2년간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에 연임돼 2024년 7월말까지 계속 활동하게 됐다.
장명진 외상전담간호사는 “그동안 군진의학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결과 연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군부대가 위치해 있는 인천 지역에서 외상전담간호사로서 군진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명진 외상전담간호사는 대한외상간호사회 총무이사, 대구과학대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대한외상간호사회는 권역외상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단체로 2018년 창립됐다. 학술대회, 워크숍 등을 통해 외상환자 간호의 최신 지견 및 전문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정규숙·오소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