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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산업’ 첫 발 내딛다 --- 한국간호산업학회 출범
학회 초대 회장에 오의금 교수 선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4 오후 02:34:58

미래 의료 부응하는 고품질 간호 서비스 창출

‘간호산업’ 활성화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 기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간호의 산업적 가치와 역량을 높이고, ‘간호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간호산업학회(Korean Society of Nursing Industry)’가 출범했다.

한국간호산업학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가 8월 23일 온라인 웨비나로 열렸다. 초대 회장으로는 창립 발기인 대표인 오의금 연세대 간호대학장(사진)이 선출됐다.

오의금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의료에 부응하는 유능한 간호인력과 효율적인 의료시스템, 가치 기반의 고품질 간호 제품과 서비스 창출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간호학문의 책임을 다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활성화 및 간호전문직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산-학-연-병-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간호를 넘어 보건의료 다학제의 실무자, 교육자, 연구자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학술, 연구, 실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회장과 함께 감사에 정재원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와 박수경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간호산업학회는 앞으로 각 대학-병원-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회원을 확대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학회 이사진 및 자문단도 구성키로 했다. 특허 등록이나 창업 등 간호산업 관련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식지를 발간해 간호산업의 동향과 학회 활동을 공유할 계획이다. 학회 홈페이지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간호산업학회 설립 보고는 김정연 발기인 공동대표가 진행했다.

축사를 한 이영휘 한국간호과학회장은 “간호산업학회 발족을 위해 준비해온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을 간호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간호사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되고, 그 결과 환자 직접간호 시간이 더 늘어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뉴노멀 시대 간호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간호산업학회 출범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국민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에 이어 주제강연 두 편이 진행됐다. ‘새 정부 보건의료기술 정책 및 간호산업의 발전방안’ 주제로 서일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이, ‘바이오융합 연구개발 정책 동향’ 주제로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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