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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 운영 위해 울산시-에쓰오일-울산대병원 손잡다
에쓰오일, 2019년부터 매년 1억원 후원 --- 울산대병원, 도로 위의 응급실 닥터카 운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19 오후 04:20:28

사진 왼쪽부터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울산대병원과 에쓰오일(S-OIL), 울산시가 달리는 외상센터로 불리는 ‘닥터카’ 운영 후원금 전달식을 8월 18일 울산시청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이 참석했다.

닥터카는 도로 위의 응급실로 불리는 응급차로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차 안에서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한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울산대병원에서 시범운영하다가 잠시 중단됐다. 2019년 5월 에쓰오일의 통큰 후원에 따라 운영이 재개됐다. 이후 에쓰오일은 닥터카 운영을 위해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2017∼2021년) 158명의 응급환자가 닥터카를 통해 생명을 지켰다.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은 “닥터카 후원을 통해 울산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기업시민으로서 울산지역에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울산과 함께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관 상호협력으로 응급의료의 안전망 구축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협력해준 에쓰오일과 울산대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은 “닥터카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울산시와 에쓰오일에 감사드린다”며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울산권역외상센터 울산대병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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