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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전남 최초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 시행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17 오전 10:10:33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광주·전남 최초로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을 8월 10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술은 간담췌외과 신민호 교수가 집도했다.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은 배꼽에 2cm 내외로 1개의 구멍만 뚫고 하나의 투관침을 넣어서 진행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복강경 담낭절제술에 비해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거의 없다. 미용적인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 등의 장점이 있다.

복강경 수술에 비해 10배 이상의 고배율로 3차원 확대 영상의 수술 시야를 제공한다. 손 떨림이 자동으로 보정되면서 정확하고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정상 조직‧혈관‧신경 등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신민호 교수는 “최신형 4세대 다빈치 Xi 로봇을 이용해 단 하나의 구멍만으로 더욱 안전하고 정교하게 수술할 수 있었다”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올해 3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고난도 수술 경험이 많은 우수한 실력을 갖춘 각 진료과 교수들과 로봇수술 전담간호사, 로봇수술 상담 코디네이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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