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생명나눔 헌혈 동참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16 오후 03:12:25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8월 16일 응급실 앞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총명 영상의학과 직원은 “고등학교 때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친구의 어머니를 위해 처음 헌혈을 했다”며 “지금까지 헌혈을 40회 정도 했는데 앞으로 100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 또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 모으기’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