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 총회-전문보험심사 연수교육 운영 주력
올해 사업계획 확정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3-07 오전 08:56:14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박인선)는 제10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2월 27일 중앙대병원 강당에서 열어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민간자격으로 운영되고 있는 보험심사간호사 자격증 제도를 국가가 검정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험심사간호사의 직무기술서를 편찬해 배부하고, 자격과정 강사 스킬향상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미 자격증을 취득한 간호사들을 위한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전문보험심사 연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마친 사람은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간호평가원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리더십향상 연수교육과 대표자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변화하는 의료정책과 최근의 보험심사 경향에 관한 주제로 건강보험연수교육을 5회 실시키로 했으며, 지회별 보수교육도 열기로 했다.
학술대회를 연 1회 개최하고, 전국 등반대회를 열기로 했다. 간호사회 창립 20년사 편찬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같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예산은 5억4000여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간호사회 회비는 현행 3만원 그대로 동결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윤영옥 간호협회 사무총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