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 ‘환자안전’ 선서 다짐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28 오전 11:52:51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자안전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7월 2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명용 병원장은 환자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포하는 ‘환자안전’ 선서를 낭독했다.
’환자안전사건 예방을 위한 환자안전문화 향상’을 주제로 류경민 QI실장(흉부외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환자안전제도와 환자안전문화 향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류경민 교수는 “환자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뮬레이션 공간에서의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명용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질 향상 활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병원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은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QI실이 환자접점부서를 방문해 부서장과 직원들로부터 환자안전문제를 직접 듣고 개선활동을 격려하는 ‘환자안전 경영진 라운드’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