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입사 1년 간호사 손 축복식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손이 되길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4 오후 03:55:34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입사 1년이 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손 축복식’을 7월 13일 병원 상지홀에서 진행했다.
손 축복식은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손’임을 기억하고,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축복식에서는 대전성모병원 원목실 김은석 신부, 이은기 신부가 새내기 간호사 77명의 손을 축복하고 기도했다.
민승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은 환자의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까지 덜어 줄 수 있는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