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2 오후 04:53:20

화순지역 사진작가들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심신의 힐링을 제공하는 사진전을 열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임근영)가 회원 초대전을 병원 2층 로비에서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화순의 사계는 물론 전국 곳곳의 생명력과 비경을 담은 작품 23점이 선보였다.

전시장을 찾은 김 모(58) 씨는 “병원에 있다 보니 답답했는데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나니 힐링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힐링을 위한 전시회와 공연 등 문화예술행사를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