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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환자들이 믿고 수술 맡길 수 있는 병원 만드는 데 최선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8 오후 02:19:17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2020년)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달성해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과 적정한 수혈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는 제도로, 이번에 첫 평가가 이뤄졌다. 1차 수혈 적정성 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의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Irregular Antibody) 선별검사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4개의 평가 지표와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TI, Transfusion Index) 등 4개의 모니터링 지표, 총 8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평가결과 종합점수 100점이라는 우수한 점수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혈액 사용량이 높은 슬관절전치환술 대상 수술 환자 수혈률 지표(낮을수록 좋음)에서 평가 의료기관 전체 평균의 10% 수준을 달성해 혈액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수술 잘하는 안전한 병원을 지향한다는 목표 아래 수술 중 진행되는 수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개원 2년을 지나면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시행하는 수술 건수가 대폭 증가했는데, 수술의 주요 사항인 수혈 부문에서 우수한 의료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믿고 수술을 맡길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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